탑멘탈코칭 추천도서

대구스포츠심리센터

4월입니다.

이번 달에는 제가 읽고 싶은 책도 몇 권 있고 또 읽어야 할 책(소모임 의무사항이라 ㅎㅎ~)들이 있어서 조금 다양하게 구입하게 되었답니다.

제가 참여하고 있는 소모임 4월 도서인데 구입 후 정독하느라 고생한 유발 하라리의 '호모데우스'입니다. 우선 책의 두께로 부담이 컸던 책이지만 읽은 내용을 함께 나누며 개인적으로 많은 깨달음이 있었던 책입니다.

 '상자밖에 있는 사람'은 저희 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탑멘탈코칭독토회의 4월달 도서입니다.

마지막 주 토요일 예정인 '탑멘탈코칭 독토회' 개최 후 상세히 소개해 드릴 책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구입한 책은 '류시화의 시집'과 요즘 핫한 아사이 료의 '정욕'입니다.

이 중에서 조금 가볍게 읽기 좋은 책으로 '류시화의 시집'을 추천하려 합니다.

한편의 좋은 시가 보태지면 세상은 더 이상 전과 같지 않다.

좋은 시는 삶의 방식과 의미를 바꿔 놓으며, 자기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상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시는 인간 영혼으로 하여금 말하게 한다.

그 상처와 깨달음을. 그것이 시가 가진 치유의 힘이다.

우리는 상처받기 위해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기 위해 상처받는 것이다.

- 류시화 -